문재인 구두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 구두

문재인 구두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 구두

19대 대선 직후인 2017년 5월, 문재인 대통령이 신은 구두가 화제가 됐다. 밑창이 다 닳고 뜯어진 구두를 신고 국립 5·18민주묘지 묘역에 무릎을 꿇고 있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.

 

2013년 9월을 끝으로 폐업한 수제 구두 기업 ‘구두만드는풍경’은 이렇게 해서 세상에 알려졌다. ‘아지오(AZIO)’라는 이름을 가진 이 신발은 ‘문재인 구두’라는 이름으로 당시 인터넷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다.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이며 청각장애인이 만드는 구두이다. 뉴스가 나간 후 회사는 다시 문을 열어 구두 제작을 시작하였다.